울툴불퉁 셀룰라이트, PPC주사로 탄력 피부

입력 2014-06-13 09:05
수정 2014-06-13 09:09
옷차림이 짧아지면서 더욱 걱정되는 것은 바로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이 뭉쳐서 피부 밖으로 울퉁불퉁하게 비치는 현상을 말한다. 단단하게 뭉친 지방덩어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셀룰라이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 못한다면 피부 밖으로 셀룰라이트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성큼 다가온 여름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더 쉽게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을까. 답은 바로 PPC 주사에 있다. PPC는 콩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이용하여 지방을 융해해주는 시술이다. 지방을 연소해주면서도 천연재료에서 얻어내고 또 인체의 성분과 가장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더욱 효과적으로 지방을 제거해준다.



PPC를 이용하여 융해된 지방은 림프순환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이 피하에 주사를 이용하여 용액을 주입해준 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환자는 큰 불편감 없이 필요한 경우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지방융해 작용을 통해서 피하의 지방은 물론 단단하게 뭉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까지 녹여내어주고,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피부 탄력이 되살아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PPC용액은 복부와 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밑, 종아리와 같이 평소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부위에 전체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며, 지방감량을 통해서 사이즈가 감소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다이어트 시술 중 한가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PPC주사 시술 이후 지방세포가 분해되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이 시기에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폭식을 하게 된다면 시술 부위의 사이즈는 줄어들어도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욕 조절 및 식이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유진택 전주 센텀쁘띠클리닉 원장은 “PPC주사는 간편한 시술로 획기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술”이라며 “시술 이후 식사량 조절과 함께 어느 정도의 운동을 동반한다면 지방 융해를 더욱 촉진시켜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로 인해 여름이 되어도 짧은 옷을 입을 자신감이 없다면, 이제 간단한 방법으로 피하지방을 녹이는 PPC주사를 통해 여름을 위한 짧은 다이어트를 완성해보기를 권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