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눈물, '렛미인4' 21세 노안女 의뢰인…남편 폭언에 폭력까지 '경악'

입력 2014-06-12 21:44

미르 눈물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렛미인4'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에서는 '노안'으로 고민인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개된 의뢰인, 주부 최귀명 씨는 21세의 나이로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다.

18세 때 만난 남편과 가정을 꾸린 최 씨는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패인 목주름까지 완전히 변해버린 노안 외모에 심각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최 씨를 힘들게 하는 것은 출산 후 급격히 태도가 달라진 남편이었다. 아내에게 거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의 모습에 '렛미인4' MC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미르는 이같은 남편의 행동에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고, 레이디제인 역시 안타까움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최 씨에 이어 중학교 때는 '아가씨', 고등학교 때는 '아줌마',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노안 외모를 지닌 문선영(29세)씨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르의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르 눈물, 가정 폭력이라니", "미르 눈물, 의뢰인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미르 눈물, 얼마나 충격적이길래", "미르 눈물, 누가 렛미인으로 선정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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