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도로공사와 하이패스 등록 간소화 업무 협약

입력 2014-06-12 14:51
수정 2014-06-12 17:13
쌍용차, 도로공사와 하이패스 등록 간소화 업무 협약







쌍용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쌍용차는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시홍동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김경희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차 구매 고객들은 이전보다 편리하게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ETCS’가 탑재된 차량을 구매해도 출고 후 영업소나 서비스네트워크를 다시 방문해 등록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쌍용차와 한국도로공사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쌍용차 판매모델 중 체어맨W와 체어맨H의 모든 모델에는 ETCS가 기본 적용돼 있다. 렉스턴W와 코란도C 등 다른 차종에서도 ETCS를 선택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쌍용자동차는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발표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김경희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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