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에서 비급여 항목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더더욱 의료실비보험이 필요하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의 고액이 드는 질병은 물론이고 외래진료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의 인기는 상당한 편이다. 또한 계속 늘어가는 비급여 항목도 일부분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도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질병과 상해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그만큼 보장이 다양하고 가입방법도 다양해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만족스러운 가입을 위해서는 아래 주의사항을 참고해서 전문가와 설계 받는 것이 좋다.
45세 직장인 윤씨는 최근 편두통이 무척 심했지만 원래 좀 편두통이 잦은 편이라 월차를 쓸 뿐 병원을 가지 않았다. 그런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시력이 급 나빠진 것 같아 병원을 찾게 된 윤씨는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윤씨는 검사비용도 비급여라 매우 비쌌는데 앞으로 들 치료비까지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눈 앞이 까매졌다.
이런 일은 윤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은 정말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이상이 생긴다면 그 지출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의료비용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큰 질환이나 만성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실비보험(의료실손보험)이 없다면 가계경제에 큰 부담을 초례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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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은 사용한 의료비를 실손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입원, 통원(약제비 포함) 대부분 보장이 가능하다. 선택, 기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의료실비보험을 기본으로 선택할 경우 입원 의료비의 80%를 연간 5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외래는 공제금액과 의료비의 20% 중 큰 금액을 제하고 1회당 3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선택의 경우에는 입원 의료비의 90%를 보장하며 외래는 공제금액을 제외하고 보장해준다.
질병, 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가입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이 일부 제한될 수도 있다. 때문에 가입이 가능한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병력이 있거나 지금 문제가 있는 치료중인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은 한 상품만 가입해야 되서 가능한 많은 것을 고려하고 비교해서 선택해야 한다. 비례보상이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가입해도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 보장금에 대해서는 80%와 90% 중 골라야 하는데 기본으로 가입하는 경우 입원 의료비의 본인부담금 80%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선택으로 가입하는 경우 입원 의료비의 90%를 보장받게 된다. 보험료 차이는 다소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90%로 가입하는 경우가 더 많다.
위에 말한 실비보장 외에 의료실비보험은 다양한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데 정말 그 종류가 다양하여 모두 다 가입할 수 없고 가입자의 건강과 가족력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런 보장의 경우는 실비와는 달리 중복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보험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집중 설계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를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은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보, MG손보, LIG손보, 롯데손보, 현대해상 등 여러 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건강에 따라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전문 설계사와 상담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경우 여러 의료실비보험 상품에 대한 장, 단점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가입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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