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파크자이④평면] 일반분양 청약도 로얄층 당첨확률 높아

입력 2014-06-12 07:30
고층에도 일반분양 물량 대거 배정
전용 84㎡C,3.5베이에 넓은 주방 ‘눈길’



[이정진 기자] '상도 파크자이'는 재개발 단지인데도 일반분양 청약에서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을 전망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95가구 중 3층 이하 저층부가 36%에 불과해서다. 가장 많은 물량(85가구)이 일반에 공급되는 전용 84㎡ 47가구는 6층 이상으로 배정돼 있다. 특히 한강 조망권이 가장 좋은 102동 1호라인 상층부에도 일반 분양 물량을 배정했다.

분양 관계자는 "102동 1호라인에서는 10층 이상 가구에서 단지 북측으로 바라보이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면서 "조망을 고려해 거실의 이면을 개방한 형태의 평면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저층부라도 사생활 보호와 조경 시설 조망이 가능하도록 필로티와 데크형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1층의 경우 천정고가 2.5m로 기존 아파트 대비 20cm 높아져 개방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3층 이하 저층부는 서비스 면적도 넓게 설계돼 있다. 입면 디자인을 특화하면서 저층부에 발코니 공간이 추가돼 있어서다. 이 발코니 공간은 확장형으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활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상도 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이번에 일반 분양되는 전용 84㎡A와 84㎡C의 내부 평면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게 고급 마감재가 눈길을 끈다. 복도 벽면과 거실 아트월은 천연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 84㎡A 타입은 거실의 2개면이 개방된 타워형 구조로 조망에 유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상층부에서는 동북향 창을 통해 거실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현관 신발장 하부에는 틈새 공간을 마련해 자주 신는 신발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C는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했다. 안방의 반 정도만 전면에 있다보니 3.5베이의 구조를 갖췄다. 거실과 주방은 일자로 배치하면서 개방감을 더했다. 주방의 씽크대도 일자형이 아닌 'ㄷ'자형으로 설계돼 6인용 식탁이 놓여 있어도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식품저장 창고인 주방 팬트리 공간과 자녀방 한곳에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을 강화했다. 안방에는 워크인이 가능한 옷장과 파우더룸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 합정역 3번 출구 앞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02)1661-3289

한경닷컴 이정진 기자 ucjt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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