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교수, 유엔 장애인권리위원 재선

입력 2014-06-11 20:48
수정 2014-06-12 05:14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사진)가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으로 재선됐다. 김 교수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142개국 중 89개국의 지지를 받아 위원으로 다시 뽑혔다. 김 교수의 재임기간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다.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의 보고서 심사와 당사국에 대한 권고 등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