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인천서 13일 개막

입력 2014-06-11 17:06
수정 2014-06-11 17:32
전국의 우수마을 기업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4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오는 13∼15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민과 지역을 부자 만드는 마을기업’이란 주제로 인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우수마을 기업 149개 업체가 참여해 각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한다.



행사 기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마을기업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교환권을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관람객 유치와 판매촉진도 이끌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남구 도화동 ㈜바른 먹거리 직거래 장터 등 43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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