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KBS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재가

입력 2014-06-10 16:19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KBS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오늘 낮 제청안에 사인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BS이사회는 지난 5일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가결했으며, 지난 9일 안전행정부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이 제청장을 제출했다. KBS 사장에 대한 실제 임명과 해임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