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리'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의 그녀' 그레이스 리(32)가 당시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리포터 조영구는 필리핀 방송국 TV5에서 그레이스 리를 만났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지상파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년 전부터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이다.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양국을 뜨겁게 한 주인공 이기도 하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나게 됐다"면서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연인이 되기 전에 일이 너무 크게 터져서 연인 사이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레이스리는 "열애설을 부인할 수 없었다"며 "방송인으로서 쉽지 않았다. (열애설로) 더 멀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와 필리핀 대통령의 관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레이스 리,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나이차 22살이라니 대단하다", "그레이스 리,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능력있네",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그레이스 리, 국경도 초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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