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 축구,' 해트트릭' 조던 아예우…어떤 선수?

입력 2014-06-10 10:03
수정 2014-06-10 10:05

한국 가나전 축구 0-4 패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전에서 4골이나 내줬다.

한국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10일 펼쳐진 가나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 선수는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전에서 두골을 더 넣었다.

후반 종료 2분전 조르단 아예우는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조던 아예우 선수는 91년생으로 현재 프랑스 FC 소쇼몽벨리아르 소속이며 포지션은 FW를 맡고 있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가나전 축구 중계 안볼걸", "한국 가나전 축구 중계 패배도 패배지만 한골이라도 넣지", "한국 가나전 축구 중계 아침부터 속이 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의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나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모두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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