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문정 법조프라자', 법조기관 유입 효과…문정역 걸어서 2분

입력 2014-06-10 07:01
부동산개발업체인 고운개발이 서울 문정동 택지개발지구(3-2블록)에서 ‘문정 법조프라자’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7860㎡ 규모로 지하 3~지상 10층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1~4층은 상가, 5~10층은 사무실로 구성됐다. 편의점, 문구점, 약국, 안경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전문식당, 은행, 병의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사무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5%, 중도금 45%, 잔금 40% 대출 조건이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 법조 기관들이 2016년 문정지구로 이전될 예정이어서 투자 전망이 밝다는 게 고운개발 측 설명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내년에 KTX수서역과 위례~신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90만~3000만원이다. 준공은 내년 9월로 예정돼 있다. 1년간 6% 임대보장제를 실시한다. (02)430-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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