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음성·데이터·문자 내맘대로 요금제

입력 2014-06-09 21:26
[ 김보영 기자 ] SK텔링크가 일정 요금만 내면 음성 데이터 문자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요금제’를 9일 내놨다.

이 요금제는 기본 제공금액 내에서 음성 데이터 문자 등 서비스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내맘대로 29 요금제는 2년 약정 시 월 1만5900원에 음성 데이터 문자를 3만원까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음성만 사용하면 166여분, 데이터만 쓰면 600MB까지 이용 가능한 제공량이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 요금제는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조절형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실질적인 요금 인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요금제는 전국 SK텔링크 대리점, 휴대폰 판매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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