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걸그룹 밀크 활동 시절 모습 봤더니…오상진 '깜짝'

입력 2014-06-09 15:27

'서현진 밀크' '오상진 서현진'

걸그룹 출신 배우 서현진과 카라 멤버 규리가 삼바댄스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띄워' 촬영현장에서 서현진과 규리는 삼바댄스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걸그룹 밀크 출신의 서현진은 카라의 규리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함께 삼바댄스를 배웠다.

이어 서현진과 규리는 전직 아이돌 대 현직 아이돌로 삼바댄스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현직 아이돌 규리의 잘 다듬어진 댄스 실력과 타고난 유연한 몸놀림의 서현진의 삼바 댄스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삼바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서현진은 이후 상파울루에 도착해 또 한 번의 삼바댄스 수업을 자청하기도 했다. 서현진을 가르치던 브라질 현지 선생님은 박수까지 보낼 정도로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현진 밀크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밀크, 전직 걸그룹 출신이구나", "서현진 밀크, 어디서 많이 봤다 했어", "서현진 밀크, 일단 띄워 본방사수 해야겠다", "밀크 서현진, 카라 규리 삼바댄스 도전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단 띄워' 제작진에 따르면 오상진과 서현진은 브라질까지의 긴 비행시간 동안 서로 책을 빌려주는 등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브라질 현지에서도 오상진과 서현진은 평소처럼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고 여행지를 선정 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둘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묘한 연인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오상진은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현진은 아마존, 리우 해변등에서 오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오상진 서현진 브라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서현진, 둘이 잘 어울려요", "오상진 서현진, 이번 기회에 그냥 사귀는 게 어떨지", "오상진 서현진 묘한 분위기인데", "오상진 서현진, 정말 사귀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단 띄워'는 월드컵을 맞아 배우 오만석 서현진 김민준 방송인 오상진 가수 정진운 규리가 SNS를 통해 소개된 브라질 맛집이나 명소 등을 찾아다니며 정보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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