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기계발'의 기회…국민대 총장명의 학사학위 수여
최근 평생교육이 강조되면서 많은 대학들이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교육기관 및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전문대졸이나 고졸 학력을 가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인데 특히 주중 야간이나 주말에 운영되는 직장인반은 비용과 시간 부담은 적으면서도 효과적인 학습과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도 직장인반을 신설하고 2014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수시모집에 나섰다. 수시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학생 선발은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수능?내신?계열 등과 무관하게 고등학교 이상 졸업 학력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는 경영학개론, 마케팅원론, 회계원리, 국제경영 등 전공?교양과목 총 140학점을 취득해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1인1 언어교육 프로그램, 1인1기 체력단련 프로그램, 사제동행 세미나 등의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관계자는 “한 기관에서 105학점 이상 수강할 수 없는 일반적인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와는 달리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을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직장인반이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수강생들과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의 가장 큰 메리트는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는 것이다. 국민대학교 학생증 발급 및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며 학교 내 복지시설 및 다양한 장학제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 등에 있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가입 및 졸업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2014학년도 2학기 직장인반 수시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원서접수는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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