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이휘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가 넘치는 매력으로 개그맨들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는 남다른 개그 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니스장을 찾은 이휘재는 개그맨 김숙과 김인석에게 반나절 동안 쌍둥이를 부탁했다. 그러나 아빠가 보이지 않자 이내 쌍둥이들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에 김숙과 김인석은 온갖 방법으로 쌍둥이 관심 끌기에 나섰다.
몸 개그, 자학 개그 등 쌍둥이를 웃기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서언이와 서준이는 좀처럼 웃어주지 않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웃을 기미가 안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에 김숙은 “내가 몇 만 명을 웃겨봤는데… 이번엔 진짜 웃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는지 쌍둥이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쌍둥이들에게 통한 개그는 바로 '곰 세 마리' 노래에 맞춘 스페셜 개그. 김인석은 호흡을 맞춰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로 시작하는 '곰 세마리' 동요에서 '곰'이라는 단어 때마다 눈 뒤집기를 선사하며 쌍둥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개콘 방청객이 된 것처럼 자세를 잡기 시작한 쌍둥이들을 위해 김숙과 김인석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엽기 곰 세마리'를 완성했다. 김숙, 김인석표 '곰 세마리'를 관람하던 쌍둥이는 '곰'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때맞춰 함박웃음을 터트려 주위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갈수록 더 예뻐져"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들, 아빠 이휘재 닮아 개그 감각이 있나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웃으면 나도 같이 아빠미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숙 김인석씨 애쓰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들 잡는 쌍둥이의 깜직한 개그 센스를 볼 수 있는 KSB2 '슈퍼맨이 돌아왔다' 30회는 8일 오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