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매뉴라이프 3라운드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입력 2014-06-08 10:16
박인비(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랐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고 6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인비는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선두와 2타차다. 3라운드 단독 1위는 15언더파 198타를 친 펑산산(중국)이다.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도 13언더파 200타로 박인비와 함께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1언더파 202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5위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5~1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후 합계 10언더파 203타의 공동 7위로 처졌다. 최나연(SK텔레콤)도 7위다. 선두와 5타차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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