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애교에 '버럭' 한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06-08 09:40

우결 남궁민

우결 남궁민 홍진영에 첫 부부싸움 위기가 왔다.

지난 7일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신혼집 입주기념 첫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을 보고 돌아온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냉장고 정리를 부탁했다. 하지만 냉장고에는 이미 음식이 가득 차 남궁민은 "어떤 걸 손대야 될지 잘 모르겠다"며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혀짧은 소리를 섞어가며 남궁민에게 "한 번 해보라"고 재촉했지만 남궁민은 "냉장고 정리는 아무래도 못하겠다"고 포기했다.

이후 홍진영이 애교를 부리며 정리를 다시 부탁했지만 남궁민은 정리를 하기 싫다며 소리를 질렀고,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할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이후 남궁민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다살다 그런 냉장고는 처음 봤다. 그냥 싹 다 비워버릴 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 남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남궁민, 냉장고에 뭐가 많긴 많더라" "우결 남궁민, 얼마나 냉장고 정리가 하시기 싫었길래" "우결 남궁민 홍진영, 돋보이는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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