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현충일을 맞아 지상파 3사는 스페셜 방송을 다수 편성했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KBS1에서 오후 12시 5분 현충일 특선영화로 '고지전'을 방영한다.
'고지전'은 2011년 개봉한 영화로, 1953년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와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수, 신하균, 이제훈, 류승수, 이다윗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고지전'은 개봉 당시 그 해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촬영상, 조명상, 기획상 등을 휩쓸며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고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지전, 영화 잘 안보는 편인데 다운로드해서 두고 두고 보고 있다" "고지전, 소장 가치 있는 영화다" "고지전, 보면서 숙연해질 수 밖에 없던 영화다" "고지전, 또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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