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성웅이 밝힌 이민기의 '상남자' 술자리 습관은?

입력 2014-06-05 21:08

'해피투게더3' 이민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기가 특유의 엉뚱함과 함께 상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인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민기와 박성웅,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장동민, 가수 뮤지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민기는 "그냥 뱉었던 말도 꼭 지키는 편"이라며 "한 번은 그냥 '맥주 30000cc를 먹어보자'라고 했는데 그 말이 화근이 엄청난 양의 맥주를 끝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박성웅은 "이민기가 영화에서는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상남자"라며 이민기의 독특한 술자리 습관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피투게더3' 이민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이민기, 맥주를 3만cc나 마셨다니", "'해피투게더3' 이민기, 정말 엄청난 양이다", "'해피투게더3' 이민기, 술자리 습관 궁금하네", "'해피투게더3' 이민기, 오늘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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