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아들, 동영상 속 모습이…'깜짝'

입력 2014-06-05 16:59
수정 2014-06-05 17:01

'조희연 아들 동영상'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된 조희연 후보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의 두 아들 조용훈 군과 조성훈 군이 아버지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힘들어서 쓰러지면 어쩌나. 얘들아 아빠는 슈퍼맨이야",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더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라는 가사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희연의 두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앞서 조희연 아들 조성훈 씨는 지난 29일 한 포털사이트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의 당선을 위한 호소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되며 고승덕 후보의 딸이 아버지의 낙선을 호소한 것과 대비를 이뤘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6·4지방선거에서 3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 문용린 후보는 30.7%, 3위 고승덕 후보는 24.3%의 득표율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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