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6·4 지방선거가 끝난후 박원순 관련주와 정몽준 관련주가 서울시장 승패와 반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모헨즈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8.69%) 떨어진 3890원에 거래중이다. 휘닉스홀딩스도 7.56% 약세다.
이들 종목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다. 선거일 전날인 지난 3일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들은 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에 오히려 오르고 있다.
한국내화가 1.74%, 현대통신이 1.00% 상승세다.
이들 정치 테마주들은 그 동안 두 후보의 지지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급등락을 반복해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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