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 강세…"日 최대 한류 케이블 채널 인수"

입력 2014-06-05 09:04
수정 2014-06-05 09:05
[ 권민경 기자 ] 키이스트가 일본 최대의 한류 케이블 채널 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5원(4.10%) 뛴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지난 3일 일본 소재 케이블 방송사인 KNTV 주식회사의 주식 146억3249만4585원 어치를 승화산업으로부터 양도받아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산은 기명식 보통주 1만8885주(32.67%)이며 1주당 양도가액은 77만4821원이다.

1996년 설립된 KNTV는 일본 내 가입자수 11만명을 보유한 최대의 한류 케이블 채널로 유료 시청료를 받고, 최신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방송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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