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네이비필드2'의 정식 서비스 일정이 결정되었다.</p> <p>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 '네이비필드2' 팀에 따르면 6월 5일(목) 부터 6월 9일(월)까지 진행되는 3차 CBT를 마지막으로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p>모바일 게임의 강세 속에 올 상반기 국내 서비스 오픈이 예상되어 주목을 받았던 '네이비필드2'는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빛나는 전작 네이비필드를 잇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군함들이 나오는 유일무이한 해상 온라인 게임으로 전작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아 왔던 것.</p> <p>
그러나 연초에 진행되었던 1차 CBT에서는 많은 질타와 날카로운 평가가 많았다. 에스디엔터넷은 1차 CBT에서 쏟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해 2차 CBT를 준비하였고, 발전된 모습과 1차 때보다 많은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네이비필드2' 팀에 따르면 '지난 1,2차 CBT를 거치면서 당초 계획된 부분에 많은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보태 이번 3차 CBT에는 보다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에 준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p> <p>
네이비필드2 3차 CBT에서는 총 120여척(미국-31척, 영국-31척, 일본-31척, 독일-33척)의 새로운 함선과 쉽트리가 추가되며, 지난 2차 CBT에서 선보여진 함선연구시스템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함선연구를 통해 함선마다의 무장 변경 및 능력치 변경을 하게 될 경우 120여척 이상의 다양성 넘치는 함선들이 양산되어 예측 불가능한 전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소대 시스템' 과 '조작키의 개선 및 UI 개선' 등 기타 크고 작은 부분들의 변화가 준비되어 있다.</p> <p>'네이비필드2' 팀은 9일(월) 3차 CBT를 마치고 곧 이어 1주일 안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니 '향후 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nf2.co.kr 에서 확인 가능 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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