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영 기자] 공백기 동안 각자의 활동 분야에 대해 추가로 질문했다.동준 say "KBS ‘천명’ 촬영 때 지섭이 형에게 물어봤어요"Q. 동준에게 조승우 선배란?조승우 선배님이 하시는 작품 뮤지컬에 다 도전해보고 싶어요.'지킬 앤 하이드'도 너무 멋있어요. 이중적인 모습도 도전하고 싶은 역이에요.Q. 뮤지컬을 경력이 생각보다 있는 것 같다세 작품밖에 안 돼요. 처음에 하게 된 뮤지컬은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이었고요.그다음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그리고 이번에 일본에서 '궁'작품을 했었어요.Q. 이상형은?지금은 섹시한 여성스타일이 좋은 것 같아요. (웃음)Q. KBS ‘천명’ 촬영 때 힘든 점은액션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대사를 하는 법도 그렇고 욕심과 열정이 많았는데 연기에 대해 지섭이 형에게 가장 많이 물어봤던 것 같아요.Q. SBS ‘정글의 법칙’에서 많이 힘들었는지저는 재미있었어요. 근데 정말 정글의 법칙을 다녀오면 무념무상이 되는 것 같아요.왜냐하면, 다른 걸 고민할 게 없어요. “오늘 뭘 먹지?” “오늘 뭘 하지” 이런 생각만 하게 돼서 인터뷰를 하는데 언어적인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형식 say '연하는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현명한 연상이 이상형?'Q. 진짜 사나이에서 요즘 모습을 보면 좀 힘들어 보이는 것 같다. 어떤가?아무래도 요즘 힘들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군대생활을 부딪치고 그러면서 당황해하는 저의 모습에 시청자분들이 재미있어하셨는데,지금은 조금은 군대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깐 말 그대로 훈련받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니깐 보시기에도 힘들어 보이나 봐요.제가 예능을 원래 잘 못 해요. 지금이야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해주시고무엇보다 MC 분들이나 패널 분들이 제가 하는 말을 잘 도와주셔서 재미있어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Q. 뮤지컬의 매력은?재미있어요. 어려운 만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도전한 뮤지컬이 '늑대의 유혹'이었어요. '광화문 연가'까지만 해도 뮤지컬 매력을 잘 몰랐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뮤지컬 매력의 가장 매료된 작품은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단지 연기가 아닌 저 배우들처럼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Q. 함께 호흡하고 싶은 여배우? 이상형은?레미제라블에서도 느꼈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정말 매혹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있어요.그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매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눈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나 봐요. (웃음)그리고 이상형은 똑똑한 사람보다 현명한 여자가 좋아요. 대화가 잘되었으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 연하보다는 연상과 잘 맞는 것 같아요.Q. 다방면의 활동, 스스로 걱정되지는 않은지제가 할 수 있는 역량 이상의 것에서 한계치에 부딪힐 까봐 걱정이 되긴 해요.지금의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고,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해서요.뭔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 너무 안타까워요.광희 say '광희에게 패션이란? 공항패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Q. 도전하고 싶은 예능은?토크쇼요. 한번 실패 경험도 있어서 더 잘해보고 싶어요.MBC ‘무릎팍도사’ 때는 너무 정신이 없었고 제가 여러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공부가 많이 부족했어요. 게스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운 프로에요.가수와 배우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닌 각자 경제분야나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나왔는데 제가 사전지식이 부족했고 준비도 많이 못한 게 사실이거든요.호동이 형이 "다음에 할 때는 공부를 좀 더 하고 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조언도 해주셨어요.Q. 도전하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하이킥' 같은 시트콤 해보고 싶어요. 이것도 한 번 실패를 해봤어요.(웃음)Q. 함께 호흡하고 싶은 배우나, 이상형은크리스탈과 유이요. (Q. 이유는?) 예쁘잖아요. 그리고 여성스러워요.둘 다 옷도 잘 입는 패셔니스타인 것 같아요. 유이는 결혼 상대로 좋을 것 같아요. 유이가 저랑 결혼해줄까요? (웃음)제가 개인적으로 고양이 과에 속하는 외모의 여성분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Q. 광희 씨의 패션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공항패션 많이 신경 쓰는 편인가요?패션에 관심이 아주 많아요.공항패션도 엄청 신경 쓰는 편이에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SBS ‘인기가요’ 때 입는 의상도 거의 다 제 개인 의상이에요. Q. 예전, ‘이종석’과의 화보? 인맥?종석이와는 친구예요. 데뷔 전에 교복모델로 2005년에 처음 만났어요.종석이는 형식이 보다 더 조용해요. 제가 짜증 내고 칭얼대도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에요.(웃음) 지금 생각해보면 종석이는 그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거에 대해서 똑 부러지게 잘했던 것 같아요.
케빈 SAY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과 자주 봐요"Q. 자주 보는 친구들은?빅스에 ‘엔’이랑 최근에는 ‘지나’요. 그리고 ‘재범’이와 ‘닉쿤’이요.아무래도 외국에서 살던 친구들과 더 친분이 생기는 것 같아요.Q. 주로 친구들 만날 땐 어떻게 보내나?솔직히 때론 술자리도 자주 해요. 주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민우 SAY "춤을 추지 않으면 숨을 쉴 수가 없다는 소문?"Q. 춤과의 인연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어요. 본격적으로 배운 건 고1 때부터 였어요. 팀으로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혹시 양산이라고 아세요?(웃음) 부산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예전에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양산 신문 메인타이틀에 "춤을 추지 않으면 숨을 쉴 수가 없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런 말을 안 했는데 그렇게 났었던 기억이 있어요.아직도 기억이 날 만큼.(웃음) 데뷔 이후에 팬분들이 어떻게 찾으셨는지 그 멘트로 많이 놀리시곤 했어요.Q. 음악 활동에 멘토가 있다면너무 많아요. 저는 아티스트 중에 '어셔'음악을 너무 좋아해요.주로 즐겨 듣는 음악이 힙합이고요. 주로 신나는 음악을 좋아해요.‘로빈시크’랑 ‘퍼렐’이랑 콜라보 한 앨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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