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기부레이스 '2014 뉴레이스 서울' 성료

입력 2014-06-02 09:53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1일 서울시와 공동주최한 기부레이스 '2014 뉴레이스 서울(NEW RACE SEOUL)'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뉴발란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뉴발란스 일부 매장과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또한 대회당일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은 참가자의 숫자만큼 1족당 1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했다.

또한 행사 진행을 맡은 정준하 씨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레이스에 참여했고,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YB(윤도현밴드), 배치기, 데프콘 등이 참여한 ‘애프터 콘서트’가 열렸다.

김혁 뉴발란스 마케팅팀 부서장은 "뉴레이스가 국내외 젊은 러너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건강과 재미는 물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러닝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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