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승부욕
배우 하연수가 승부사 김종국도 당황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진세연, 하연수, 최희,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이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송지효-박서준과 단무지 키스 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국-하연수 커플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이 조심스러워 하는 것과는 달리 하연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선후공 가위바위보에서 송지효를 이긴 하연수는 송지효-박서준의 기록이 좋자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시면 안 된다'고 김종국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하하와 개리는 카메라 앞에 모여 들어 두 사람을 지켜봤고, 하연수는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입을 떼자 아주 작은 단무지 조각 하나가 떨어져 나왔고 유재석은 '즙이 나왔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종국이 형 치아만한 단무지'라며 장난을 쳤다.
이날 '런닝맨' 방송 이후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꿰차며 네티즌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연수는 10살 이상이 많은 김종국에게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드러내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김종국 하연수 단무지 키스에 네티즌들은 "김종국 하연수 입술 닿아도 아무렇지 않은가", "김종국 하연수 대박 승부욕", "김종국 하연수 오히려 김종국만 당황하네", "김종국 하연수 의외로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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