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음주운전 … 과거 '긴급수배' 전력 뭔지 봤더니

입력 2014-06-02 03:06

이성진 음주운전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6월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측은 “이성진이 5월3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성진의 혈줄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319%로, 벌금형과 함께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이성진 씨가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노원경찰서로 인계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2010년 사기 혐의로 체포됐던 이성진은 이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한 뒤 갚지 않아 긴급수배가 내려졌던 전례가 있다. 이 사건으로 이성진은 징역 1년, 벌금 5백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성진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진 음주운전, 또” “이성진 음주운전, 실망만 안겨주네” “이성진 음주운전, 방송 복귀 물 건너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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