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조세호에게 "이동욱 많이 챙겨줘야"…왜?

입력 2014-06-02 01:30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룸메이트'에 이다해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따.

지난 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조세호가 이동욱의 드라마 촬영장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의 '룸메이트'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이동욱은 한 달음에 달려왔고, 세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대뜸 "이다해 씨 어디 계시냐"며 물었고, 이에 이동욱은 "다해 씨 저기 온다"며 극중 상대역인 이다해를 불렀다.

때마침 도착한 이다해는 조세호를 향해 "이동욱과 같은 방을 쓰냐"고 물은 뒤 "고생하시겠다"며 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이다해는 "이동욱 씨가 많이 서툴다. 많이 챙겨주셔야 할 것"이라고 말해 이동욱과의 친분을 간접적으로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다해, 이동욱을 얼마나 알기에", "이다해, 이동욱과 잘 됐으면", "이동욱, 이다해와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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