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 부탁에 김종국 '발그레'…윤은혜 뒤 잇나

입력 2014-06-01 18:42

'하연수' '김종국' '런닝맨'

하연수가 파트너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진세연, 하연수, 최희,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이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과 진세연, 김종국과 하연수, 지석진과 최희, 송지효와 박서준, 하하와 모델 한혜진, 개리와 걸스데이 민아, 이광수와 브라운아이드걸즈 나르샤로 짝을 이뤘다.

김종국은 파트너 하연수를 찾았고, 자신과 파트너가 맞냐고 묻는 하연수의 귀를 이어폰으로 막은 채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이는 김종국이 윤은혜에 보여줬던 그의 '트레이드 마크' 로맨스로 10년전 영상이 함께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하연수와 함께 차를 타고 집합 장소로 향했다. 이때, 하연수가 "노래 한 곡만 불러 주실 수 있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하연수의 부탁에 당황한 김종국은 망설였고 하연수는 "한 소절만 불러 달라"고 애교 있게 부탁했다. 평소 방송에서 노래를 잘 하지않던 김종국은 하연수의 부탁에 '한 남자'를 열창했다.

김종국의 노래에 하연수는 박수를 쳤고 김종국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두 사람이 집합 장소에 도착하자 유재석은 "김종국씨 팔뚝에 하연수씨 얼굴이 가려질 것 같다. 얼굴이 정말 작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하연수는 김종국의 팔뚝을 가리키며 "한 번 숨겨 달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팔뚝에 얼굴이 쏙 가려져 작은 얼굴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하연수, 진짜 귀엽다" "'런닝맨' 하연수가 부탁하는데 어떻게 거절하겠어"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이 어쩔줄을 몰라하네" "'런닝맨' 하연수, 윤은혜 뒤를 잇는 건가" "'런닝맨' 하연수, 박서준, 최희…출연진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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