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광규'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예상치못한 남남 케미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방문' 특집으로 류승수, 이서진, 옥택연이 김광규의 집을 찾았다.
이날 김광규 집들이에 온 이서진은 “손님이 왔는데 상을 펴놓는게 예의 아니냐” “왜 고기는 있는데 반찬은 없냐” “맥주잔은 어디있냐”고 말하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
그럼에도 김광규는 인터뷰를 통해 “이서진이 겉으로는 투덜거리지만 뒤에서 챙겨주는 따뜻한 스타일이다”고 말해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서진 역시 “착하고 순수한 점은 좋은데 너무 철없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김광규에 대한 애정어린 걱정을 표했다.
또한 김광규는 이서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지난 2000년 영화 '공포택시'에서 이서진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그때 이서진은 주인공이었고, 나는 오디션에 떨어져서 단역인 택시기사2를 연기했다. 훅 지나가는 역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이서진과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친하게 지내왔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김광규, 둘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이서진-김광규 보면서 빵 터졌다. 시트콤같다" "이서진-김광규 남남 케미 좋아요" "이서진-김광규 진짜 웃기더라. 이서진 고정출연 안되나?" "이서진-김광규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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