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 만수르, 개인 자산만 25조원…미모의 부인들 '남다른 클래스'

입력 2014-06-01 13:51

뉴욕시티 만수르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가 뉴욕시티 FC와 계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31일(현지시간) "램파드(첼시)와 비야(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뉴욕시티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뉴욕시티FC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셰이크 만수르는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다. 정식 이름은 셰히크 만수르 빈 자이드 빈 술탄 알나하얀(Sheikh Mansour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이다.

만수르는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를 타이의 전 총리 탁신 친나왓으로부터 인수해 구단주가 되었으며 맨시티를 2011-2012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의 가문이 보유한 재산은 한화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소유의 공개된 자산만 한화 약 25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수르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의 왕족 집안과 보유 재산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관심의 대상에 올랐다.

만수르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문화 속 두 명의 부인과 결혼했으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알려졌다. 특히 만수르 부인들은 외모 역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들이라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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