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11.49%, 유권자들의 관심 참여 높아진 것으로 보여

입력 2014-06-01 09:55

사전투표율 11.49%

6·4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129만6228명의 유권자 중 474만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지난해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은 11.49%로 잠정 집계돼 화제다.

선관위는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이 6·4 지방선거의 전체투표율을 5%포인트 정도 끌어올려 60%대 진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8.05%)으로,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8.90%)과 대구(8.00%)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율 11.49%'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전투표율 11.49%, 선거판세에 파란 예고" "사전투표율 11.49%, 유권자들의 관심 참여가 전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사전투표율 11.49%, 이번에 투표율 대박 기대해도 되나요?" "사전투표율 11.49%, 침몰한 대한민국을 건지려는 간절한 참여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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