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친절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휴대용 용변처리 세트 '응가몬'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무분별한 배변이 미생물의 활동에 영향을 미쳐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종이 거치대와 비닐, 흡수응고제, 휴지가 포함된 세트 5회 분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응가몬을 홍보하기 위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조선왕조응가록'과 홈페이지(www.UNGAMON.com)를 제작했다. 조선왕조응가록은 자연에서의 배변 행위가 자연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이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자연을 만나는데 꼭 필요하지만 사소해 놓쳤던 것들을 채워준다는 취지의 친절한 캠페인을 연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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