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하이라이트, 기성용 왼손 경례 '질타'…안정환 "늦어요" 해설 '통쾌'

입력 2014-05-29 13:26
수정 2014-05-29 13:28

'튀니지전 하이라이트-기성용 왼손 경례-안정환 "늦어요" 해설'

홍명보호의 튀니지전에서 기성용과 안정환이 전혀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평가전에 앞선 국민의례에서 기성용은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원래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야 맞는 방법이지만 이날 기성용은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놓고 경례를 해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한편 캐스터 김성주, 해설위원 송종국과 함께 해설에 나선 안정환은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가다가 답답한 상황에서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튀니지전 하이라이트, 기성용 왼손 경례는 정말 잘못됐지" "튀니지전 하이라이트, 기성용 왼손 경례라니 10년차인데 이래도 되나" "튀니지전 하이라이트는 안정환 해설, MBC만 봐야겠다" "튀니지전 하이라이트 안정환 해설, 진짜 속 시원해" "기성용 왼손 경례, 또 논란됐네" "안정환 해설 계속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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