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초미세먼지 예보제 내일부터 시범 운용

입력 2014-05-29 13:19
환경부와 환경기상통합예보실은 30일부터 초미세먼지 예보제를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운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보 내용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서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공개한다. 현재 운영 중인 미세먼지(PM-10) 예보에는 참고용으로 제공된다.

초미세먼지 예보제 법정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지만 최근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입 시기가 앞당겨졌다.

환경부는 또 미세먼지 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개선해 30일부터 제공한다.

개선된 앱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시간대별로 알기 쉬운 아이콘과 숫자로 제공한다.

오염도에 따른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알림을 설정하면 미세먼지 예보나 오존 경보 등이 발령됐을 때 스마트폰 첫 화면에 이를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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