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엘에너지가 지난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엘에너지는 전날보다 20원(1.41%) 오른 1435원에 거래 중이다.
엘에너지는 전날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300만 원으로 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56억9700만 원으로 20.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억7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태훈 엘에너지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정상적인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 한 해는 2000억 원 매출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는 만큼 이번 흑자 전환을 실질적인 터닝포인트로 삼아 향후 실적으로 엘 에너지의 대외 신뢰도를 회복할 것"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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