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30일부터 명품 정기 세일인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 시즌 오프란 패션 브랜드들이 매년 5월 말과 11월 말 신상품을 소진시키기 위해 벌이는 할인 행사다.
시즌 오프 기간은 점포나 브랜드별로 조금씩 다르다.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선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생로랑(옛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휴고보스 등 명품 의류 브랜드가 30일부터 할인 행사를 연다. 할인폭은 20~30% 수준이다. 명품 잡화 브랜드인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토즈 등도 20~3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톰포드 스텔라매카트니가 각각 30%, 다음달 6일부터는 마크제이콥스의 세컨드 브랜드인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를 비롯해 도나카란 등이 각각 20~30% 싸게 제품을 판다. 명품관에서는 내달 8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수원점은 3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잡화 브랜드인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은 30~50%, 바네사브루노 랄프로렌 등은 20~30% 할인한다. 충남 천안의 센터시티에서는 30일부터 7월 말까지 멀버리 에트로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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