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5㎡ 단일면적 구성
4베이?알파룸 등 혁신설계 도입
현대산업개발은 2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공급하는 ‘서천2차 아이파크’의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5㎡의 단일 주택형을 선보인다. 용인시 일대 중소형 물량이 귀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총 289가구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주택형별로는 75㎡A 96가구, 75㎡B 167가구, 75㎡C 26가구다.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의 알파룸이 있는 최신 평면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규모는 작지만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오픈다이닝과 창고 및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 옵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탁월하다. 자녀가 있는 세대들을 위해 독서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 완전분리형 디럭스독서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음료 및 간단한 다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여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서농초, 서천중(경기도 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수원 영통구와 가까워 영통구의 명문 학원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홈플러스 영통점과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빅마켓,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등이 가까이 있다. 수원버스종합터미널도 등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천2차 아이파크의 청약일정은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된다.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다.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031)232-122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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