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싱가포르 9·10호점 열어…"동남아시장 공략 가속"

입력 2014-05-27 14:01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에 브랜드숍 미샤 9, 10호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유통사 OG그룹이 운영하는 'OG 알버트 쇼핑몰'에 9호점을,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오차드 게이트웨이 쇼핑센터'에 10호점을 개점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스네일 크림 등 대표상품의 판매 호조로 싱가포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올해 1분기 싱가포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올해 동남아시아에 매장을 150개까지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샤는 현재 전세계 25개국 1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약 1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지난 2009년 진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