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암 보험 가입률이 생각보다 낮다는 조사가 있다. 2010년 신규 암 발병자 중 36%인 7만 3천명만 암 보험을 가입하고 그 외에는 가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가입금액도 크지 않아 보험금 평균 수령액이 2370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사람들이 늘어난 암 발병률을 그다지 실감하지 못하고 나는 아니겠지.. 하며 가입을 미루는 까닭이다. 하지만 한 해에 늘어나는 신규 암 환자의 수만 해도 이제 20만 명이 넘었고, 이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 더 이상 비갱신형 암 보험 가입을 미뤄서는 안 된다.
암이 발병하면 치료비와 수술비 등의 금액이 만만찮다. 생존율이 오른 만큼 기술개발에 투자가 커서 치료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국가지원도 있지만 치료비에서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 상당히 많아 결국 큰 돈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암 진단을 받는 경우 실직 또는 휴직하는 비율이 무려 83.5%나 되어 치료비가 발생함과 동시에 생활비 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때문에 만약 미리 암 보험을 가입해두지 않는다면 이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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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비갱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상 이라면 갱신형 상품이 유리할 수 있지만 젊은 층이라면 납입기간이 짧고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비교추천 받는 것이 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최근 갱신주기가 길어져 갱신형도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젊은 층에게는 비갱신형 암 보험 상품을 더 추천하는 추세이다.
또한 암 보험은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건강 보험은 일찍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아끼려면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원한다면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요즘 판매되는 암 보험은 굉장히 다양하다. 때문에 여러 면을 비교해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진단비다. 암 진단비는 보험사마다 가입제한이 다른데 가장 크게 가입할 수 있는 곳이 유리하다.
특히 유사암, 소액암이 전체 암 발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크게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많다. 때문에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자신에게 발병위험이 높은 암은 얼마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 암 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이것 말고도 만기 환급금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생보인지, 손보인지, 암 진단비는 어떻게 얼마를 설계하는지, 기타 수술비나 입원일당은 어떻게 하는지 등에 따라서 보험료와 보장 등 전반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상품을 선택하는 것 만큼 설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 비교추천 받아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고 전문 설계사와 함께 최선의 설계를 받는 것이 좋다. 지금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AIA생명 등 여러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비교추천을 통해 가장 적절한 설계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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