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MBC 퇴사 “울타리 밖에서 부딪혀 보고 싶어”

입력 2014-05-25 17:16
[연예팀]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5월2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직 이유에 대해 박혜진 아나운서는 “아이를 키우며 방송을 쉬었고, 엄마와 아내로 지내며 카메라 밖 진짜 세상의 주인공들을 많이 만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울타리 밖에서 혼자 한번 부딪혀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2001년 MBC에 입사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앵커를 비롯해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성공의 비밀’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기자까톡] “이게 무슨 일이에요?” 차승원-플투스 편 ▶ [w위클리] 이영애-수지-임지연, 농약 같은 가스나들에 대해 ▶ ‘인간중독’ 임지연 “실제 나였다면 현실 아닌 사랑 택했을 것” ▶ [TV는 리뷰를 싣고] ‘갑동이’ 끝없는 의심의 연장선상 ‘모두가 유력 용의자’ ▶ [포토] 임창정 '돌아온 원조 재간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