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꿍이' '김정태' '김정태 아들' '김지후'
'야꿍이' 김지후가 단호하지만 귀여운 의사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정태 가족의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야꿍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냉장고로 달려갔고, 김정태는 우유를 건넸다.
그러자 야꿍이는 “싫어”라고 말하며 주스를 달라고 했지만, 김정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우유를 까 주었다.
또한 우유 안에 빨대를 넣어주며 야꿍이에게 마시라고 했고, 야꿍이는 “빨대 싫어”라고 말하면서도 우유를 빨대로 맛있게 먹어 엉뚱한 의사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김정태는 야꿍이에게 "아빠 빵 한 입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꿍이는 한 손으로는 우유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김정태의 입을 가로막았다.
야꿍이는 인상을 쓰며 빵 쪽으로 다가오는 김정태의 얼굴을 단호하게 밀쳐냈다. 김정태는 이런 야꿍이의 모습이 귀여운지 우유 뺏기도 도전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야꿍이와 김정태의 아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꿍이-김정태, 부자가 둘 다 귀엽다" "야꿍이-김정태, 보고있으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온다" "야꿍이-김정태, 그냥 아침 일상도 재밌네" "야꿍이-김정태, 앞으로 말 배우면 또 얼마나 더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