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가족사진’ 시청자 눈물바다… 애틋한 사연 ‘뭉클’

입력 2014-05-25 15:09
[연예팀] 가수 김진호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만든 자작곡을 공개했다.5월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족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진호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가족사진’ 무대를 선보였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김진호는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없다. 어머니가 아버지 명함 사진을 붙여 놓으신 것을 보고 만든 자작곡을 들려드리겠다.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호 뿐 아니라 거미는 어머니와, 휘성은 아버지와, 서영은은 남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기자까톡] “이게 무슨 일이에요?” 차승원-플투스 편 ▶ [w위클리] 이영애-수지-임지연, 농약 같은 가스나들에 대해 ▶ ‘인간중독’ 임지연 “실제 나였다면 현실 아닌 사랑 택했을 것” ▶ [TV는 리뷰를 싣고] ‘갑동이’ 끝없는 의심의 연장선상 ‘모두가 유력 용의자’ ▶ [포토] 임창정 '돌아온 원조 재간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