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트위터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5월23일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을 기억합니다. 끝까지 당신에게 희망이 돼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5년간 당신이 내게 준 사랑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애도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이민호가 이날 영화 촬영 중 자신의 오랜 팬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하자 그 안타까운 마음을 SNS를 통해 전한 것이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팬이 직접 찍어 준 사진인 것으로 알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이민호가 영화 작업을 하다 비보를 듣고 착잡한 마음에 생각하다가 글을 올렸다”며 “이민호가 행사, 사인회,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항상 찾아주셨던 팬이다. 안부 근황을 묻는 사이였고 그 분이 아프셨다는 것도 알고 있었던 상태에서 이런 소식을 접하자 굉장히 마음이 아파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남블루스’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이민호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피니트 컴백 ‘칼군무, 시즌2’로 돌아왔다(종합) ▶ ‘하이힐’ 차승원 “안재현, 자기 몫 다 하고 있어 귀엽다” ▶ [w위클리] ‘새 포장된 과거’ 2014 god-플투스-아이유 ▶ 비욘세-제이지 파경,1조원 재산 분할과 양육권 소송 ‘이혼사유는?’ ▶ [포토] 정기고 '미녀 댄서들에 둘러싸여도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