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23일(14: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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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LG전자, SK, 현대제철 등 대형 발행사가 돌아오면서 회사채 발행액이 한달만에 1조원을 넘어설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014년 5월 넷째주(’14.5.26~‘14.5.3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84건 1조446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684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오는 27일 성우하이텍의 3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시작으로 29일 DGB금융지주가 500억원, LG전자가 3000억원, 현대제철이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30일에는 SK가 2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9700억원(12건), 자산유동화증권이 4760억원(72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900억원, 운영자금이 1조160억원, 차환자금이 34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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