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상조서비스 안전성 강화…재향군인회·예다함과 제휴

입력 2014-05-23 13:55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장례서비스 전문 업체인 재향군인회상조회,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과 잇따라 제휴해 복지포털의 상조서비스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장례서비스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안전 장치 마련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웰페어는 재향군인상조회, 예다함 등과 제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혜택 확대에 나서게 됐다.

최근 상조서비스의 계약 해지 및 환급금 등과 관련된 고객의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장례서비스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납입금 결제와 환불 관련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에 나선 것.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향군감사와 외부감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예다함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43년 복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500억원을 전액 출자ㆍ설립한 상조회사로, 국내 최초 제 1금융권 지급보증을 받는 등 4중 안전책임제를 시행하고 있어 체계적인 보증시스템을 구축해 상조 업계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지웰페어의 고객들이 복지포털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와 예다함의 상조서비스 이용 신청을 하면 해피콜을 통해 상조가입 증서 발송과 함께 납입금 계좌이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지웰페어는 고객들에게 복지포인트를 포함한 결제방식으로 고품질의 상조용품과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만 이지웰페어 제휴서비스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장례서비스 이용을 위한 자금을 안심하고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며 "복지콘텐츠의 다변화와 복지체감도 제고를 통한 복지포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