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 위에서 약보합…외국인 '팔자'

입력 2014-05-23 09:03
[ 이지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해 2010선을 웃돌고 있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83포인트(0.19%) 떨어진 2011.7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220억 원 매도 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억 원, 97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0.98%) 떨어진 141만2000원에 장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도 0.24% 떨어졌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2% 가까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