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서지안, 가창력 폭발…알고보니 콘서트 단골 게스트?

입력 2014-05-23 07:26

가수 서지안이 '나쁘다 너'를 열창하며 신인 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서지안은 소울 가득한 보이스에 중저음과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였으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호소력으로 가창력을 어필했다.

이날 선보인 서지안 '나쁘다 너'는 추억을 테마로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한 노래로 감성적인 가사와 더불어 슬픈 멜로디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애절함을 주는 곡이다.

서지안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이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드라마 OST 피처링도 예정되어 있다. ‘더원’을 비롯해 선배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에 단골 게스트로 초대되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가수 서지안은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대선배들과 한 무대에 올라 영광이다"며 "앞으로 변함없는 가수로서 좋은 목소리와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지안을 비롯해 인피니트와 지연의 컴백 무대와 휘성, 정기고, 악동뮤지션, 에디킴, 포맨, 에이핑크, 지나, 팬텀, 서지안, BTL, 메건리, 베리굿, 베이비(Bay.B)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