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재단은 5월말까지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unny’는 22일 서울 연세대에서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설명회를 열었다.
이 콘테스트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의 취지, 선정절차 소개와 함께 작년 1회 대회 수상자들이 노하우를 들려주는 자리 등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말까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소외없는 행복한 노인 ▲장애편견없는 행복한 사회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해 SK Sunny 홈페이지(www.besunny.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올해는 두 팀을 최종 선발한다. ‘행복상’ 수상팀에게는 150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나눔상’ 수상팀에게는 SK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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