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그랜저HG 전용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상품보다 만기 시 잔가(예상 중고차 가격)를 12% 이상 추가 보장해 월 리스료를 최대 10%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 차량가치 추가보장은 △계약 만료 후 연간주행거리가 3만km 이하 △운행 중 사고가 날 경우 총 사고금액이 차량가격 5% 이내일 것 △현대자동차로 리스를 다시 이용할 것 등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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